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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서님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2-07-08 09:40:15, 조회 : 12,494, 추천 : 10130

며칠 계속 내린 비로
더위를 잠시 잊고 지냈는데

뜨거운 태양에 숨결이
눅눅하고 축축한것들을
말려주긴 하겠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지요...

매미소리가 한여름을 알리네요
여름....
더위와
장마와
피서....
그렇게 엉켜서
아우성치다보면
어느새 새들어오는
서늘한 밤바람이
올한해도 재촉하겠네요....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가믐이
100여년만의 대가믐이 한차례의 호우로 해갈되고
가믐에 그리도 목말랐던 산천이
이제는 집중호우로 넘쳐나고 있네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중용
그것은 어디에나 필요한가 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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