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 만들고 판매하면서,

   그동안 나름대로 느낀 점이 많았다.

   우선은 가구제조 및 판매업이 가지는 특성이 있다.

   이사를 해본 사람은 누구나 느꼈을 것이다.

   이삿짐에 반 이상이 가구다.

   더구나 일반인이 다루기에는 벅차서 이사 몇 번이면, 중고 가구가 되기 십상이다.

   그것은 소비자의 입장이지만 우리가 느끼는 부담은 더 크다.

   제품가에 비하여 부피가 크기 때문에 물류비용이 적지 않다.

   전시장도 상대적으로 커야만 한다.

   그러다 보니 고정 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래도 그것까지는 감수한다고 치자.

   최근 들어 세상이 너무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가구 장사는 제품에 관한한 꽤나 부담 없는 업종에 속했다.

   그 이유인즉 야채나 과일처럼 쉽게 썩지도 않고 식품처럼 유통기한이 있는 것도 아니며

   전자제품이나 의상처럼 유행에 민감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 년이 지나도 제가격을 받지는 못할 뿐 크게 손해 볼 일은 없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은 옛말이다.

   가구의 유행이 이제는 패션 의상을 뺨칠 만큼 빠르게 변하고

   소비자의 정보력도 인터넷이나 기타 매체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기 때문에 조금만 철 지나도

   밑지고 팔아야 한다.

   그것은 대형 매장에는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왔다.

   제품에 종류가 많을수록 쳐지는 물건이 많고 그 처리 비용이 원가 절감에 발목을 잡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이버마켓은 생존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가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이러한 상황이 도래하리라는 것을 예측하고 꾸준히 정보관리와 자료관리를 해온 결과

   이제는 앞서가는 시스템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우리 매장을 다녀가신 고객들은 아시겠지만 업계 최초로 95년도부터 제품을 디지털화시켜 왔으며,

   pc통신을 거쳐 인터넷까지 와있다.

   아직 인터넷상에는 자료가 부족하지만 회사 컴퓨터에는 100,000개에 이르는 자료가 정리되어 있어서

   이 모든 것을 전시하려면 올림픽경기장을 갖고도 모자랄 것이다.

   스피드한 세상! 이런 세상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

   빛의 속도로 변해가는 세상에 맞추어 변해가야만 하며 그것은 디지털화되어야 가능하다.

  가구라인 www.gaguline.net  도메인등록  1999년 1월 28일.

  가구라인 홈페이지오픈 1999년 3월3일 

  (1999년 7월 글씀)
 

 

   인터넷 15년, 그동안 인터넷이 몰고 온 변화는

  그 어떤 격랑의 시대보다도 더 많은 변화를 몰고 왔고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융합 창조의 시대다.

  개인이나 일개의 회사가 그 변화를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가구업계는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의 국내 상륙으로 어떠한 형태로든

  변화에 직면해있다.

  이 시대에 생존하려면 이전과는 다른 전략이 요구된다.

  "융합 창조" 여기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2014년 1월 글씀)

 

   이제는 디자인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이며

  럭셔리하고 실용성 있게 디자인하여 제작하고

  나아가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여 수요를 창출하며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2016년 1월 글씀)
 

 

   코로나를 기점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 가장 큰 변화는 메타버스의 성장이다.

  가구라인은 3D 콘텐츠를 디자인하여 축적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 많은 콘텐츠들이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성숙할 것이며

  디자인된 콘텐츠들이 가구라인의 도약을 견인하며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게 될 것이다.

  (2021년 12월 글씀)

 

 

   디자인은 창의적이며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융합 창조적이어야 하고,

  주문 제작을 위한 도면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며

  디자이너의 노하우를 적용해 실용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하며 작품성이 있어야 한다.

  도면은 3D, 시뮬레이션, 애니메이션, 메타 디자인하여

  소비자가 정확하게 제품을 인지하게 하여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침으로서 소비자와의 소통 오류를 제거하며

  디자인 단계에서 오류를 없애고, 제조과정에서 정확도를 높인다.

  디자인은 작품이다.

  (2023년 1월 글씀)